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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시작하려면 번호판 가격부터 보세요, 지역별 시세 정리
- 윤기영
- 2026-09-29
개인택시를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이 개인택시 면허 시세입니다. 개인택시 면허는 전국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마다 매물 수와 택시 수요가 달라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특히 개인택시 시세는 정부가 정해놓은 고정가격이 아닙니다. 실제 양도·양수 시장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인터넷에 표시된 금액은 현재 거래를 판단하기 위한 참고가격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지역별 개인택시 시세는 얼마일까?
2026년 9월 공개된 매매업체·조합 참고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지역별 시세는 아래와 같이 차이가 나타납니다.
| 지역 | 참고 시세 |
| 서울 | 약 1억1,000만~1억3,000만원 |
| 부산 | 약 8,000만~9,900만원 |
| 인천 | 약 8,500만~1억2,500만원 |
| 대구 | 약 9,500만~1억200만원 |
| 수원·고양 | 약 1억5,000만원 |
| 성남 | 약 1억3,400만원 |
| 청주 | 약 1억3,300만원 |
| 천안 | 약 2억1,000만원 |
| 전주 | 약 1억4,000만원 |
서울보다 지방이 더 비싼 곳도 있습니다
개인택시 가격은 단순히 인구가 많은 지역일수록 비싸지는 구조가 아닙니다. 지역별 택시 공급량과 매물 수, 신규 면허 제한, 영업수요 등에 따라 지방의 일부 지역이 서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형성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2026년 9월 참고자료에서는 천안이 약 2억1,000만원, 안산이 약 1억6,400만~1억6,500만원 수준으로 소개됐습니다.
면허가격만 준비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택시를 양수할 때는 면허가격 이외에도 차량 구입비와 보험료, 각종 이전·행정비용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차량이 포함된 매물인지 면허만 거래하는 것인지도 계약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시세만 보고 바로 계약하기보다 지역 개인택시조합이나 실제 양도·양수 매물 가격을 함께 확인한 뒤 계약하는 것이 좋습니다.